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143회"

"세월"

눈아 안동석 | 기사입력 2020/08/05 [18:00]

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143회"

"세월"

눈아 안동석 | 입력 : 2020/08/05 [18:00]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세월 - 눈아 안동석

줄어든 강물이
작은 바윗돌을
에둘러 감싸며
고인 듯 흐르는 듯

머물라 하면
가 버릴 사랑 같아
굳이 잡지도 못한
아쉬운 세월

세월아!
갈 때 너만 가지
우리 사랑까지
왜 가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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