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께 감사의 보훈엽서 전달

이정현 | 기사입력 2020/06/24 [15:37]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께 감사의 보훈엽서 전달

이정현 | 입력 : 2020/06/24 [15:37]

▲ 6.25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최동식)께 6.25참전호국영웅께 감사의 보훈엽서를 전달 박선호 단장(우측)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운영위원장 박현식, 이하 인추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보훈의 달 6월에 6.25참전호국영웅께 감사의 보훈엽서를 전달하고 있다. 본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보훈엽서를 통하여 6.25참전호국영웅들께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존경심을 거양하며 명예 선양과 국가를 위한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매년 보훈엽서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인추협에서 직접 제작한 보훈엽서를 각 학교의 학생들과 해외동포 학생들에게 발송하여 사랑의 일기 학생들이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보훈엽서에 쓰도록 하였다. 보훈엽서쓰기운동은 전국 158개 초, 중, 고,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1만여 편의 보훈엽서를 손편지로 작성하여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나라 사랑 교육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4월 현재 생존해 계시는 6.25참전유공자는 82,930분이고 매년 13,000여 분이 돌아가시는 상황에서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상향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인추협에서는 2011년부터 ‘6.25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세대 공감 7.9데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6.25참전유공자와 청소년의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찾아뵙기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보훈엽서 쓰기 운동을 비롯하여 6.25참전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생활용품 지원 사업, 호국영웅 위안 잔치,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예우를 위한 지원 대책 국민 청원 활동, 국군포로귀환 청원 활동, 국립호국원 안장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추협에서는 학생들이 작성한 보훈엽서를 수합하여 6.25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최동식)를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은 25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70주년 6.25전쟁기념식장에서 6.25참전호국영웅들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또 6.25참전국 주한 대사관을 통하여 6.25참전 유엔군께도 보훈엽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원주에서는 원주시아동청소년안전지킴이봉사단(단장 박선호), 상지여고(교장 김민)과 연세대학교 경영학부학생,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참여하였다.

▲ 상지여고(교장 김민)은 인추협이 제공한 6.25참전호국영웅께 감사의 보훈엽서 전달을 위해 박선호 단장(우측)에게 엽서를 전달하고 있다.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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