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평길(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평화로 가는 길)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평·길동아리단원 10여명은 5월 30일(토), 6월6일(토)에 이어 6월20일(토) 속초해수욕장(제1군단전적비)에서 바다향기로까지 “평화”라는 메시지를 갖고 동참하였다. 

청·평·길 동아리단원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육성 및 긍정적인 평화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인 청소년 10여명이직접 활동일정 및 평화와 관련된 장소 10곳을 선정하여 이정표를 세우고,평화 메시지 작성 과 실향민 1세대 어른신과의 만남를 통해 평화의 중요성 및 자발적인 평화의식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동아리 단원 중 이** 청소년은내가 사는 지역에 전쟁의 흔적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활동을 하면서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청·평·길 활동은 청소년에게 평화 통일을 꿈꾸게 할 계기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앞으로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기회 제공 및 다양한 경험 확장과 능력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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