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긴급재난지원금」모든 군민에게 즉시 지급

이정현 | 기사입력 2020/04/27 [06:42]

코로나19「긴급재난지원금」모든 군민에게 즉시 지급

이정현 | 입력 : 2020/04/27 [06:42]

▲ 영월군청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영월군의회(의장 손경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따른군민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군민(약 4만여명)들에게 ‘긴급 재난지원금(20만원)’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80억 원 규모)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빠른 시일 내 회복될 수 있도록5월 중 지급을 마무리할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지급의 필요성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층적·다각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 두기·관광객 등 유동인구 감소, 각종 행사 및 축제 취소(연기) 등으로 군 전체에 연쇄 피해 불가피하여, 재정 여건, 각종 지원책을 종합 고려 긴급 지원금 확보 및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기준일은 별도 지정)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역화폐(영월별빛고은카드)로 지급하며, 정부지원금은 추후 배정될 경우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특히, 강원도의 소상공인, 실업자·경력단절여성, 기초·장애인연금 수급자·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되는1인당 40만원과는 중복으로 지급하며, 정부지원금 지급대상 및 기준(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과는 중복을 배제한다. 

 

최명서 군수는 정부, 강원도와 함께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지원되는 재난안정지원금들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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