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문학회 동인지 통권 제10호 '윤회의 꿈'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토지문학회(회장 박현식)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귀래면 다둔마을 코벤트가든에서 동인지 제10호 ‘윤회의 꿈’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2020 코벤트문학제'로 경과보고 등 그동안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박현식 회장의 인사말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였다.

토지문학회는 지난 10년간 동인지를 발간하여 문인들의 창작열을 고취하고 있으며, 서울, 제주, 목포, 김해, 제천, 춘천 등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네팔, 몽골 등에 지부를 설립하며 알찬 문학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열 번째 동인지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축소하여 진행되었다.

토지문학회는 출판기념회에서 2019년 1월부터 시작된 ‘누리달공모전’에 대한 소개와 대상 시상식을 거행하였으며, 2020년 3월부터는 ‘코벤트문학상’으로 개명하여 시상함과 동시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운동추진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일기 작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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