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81회"

"겨울 창문"

눈아 안동석 | 기사입력 2019/12/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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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81회"
"겨울 창문"
 
눈아 안동석 기사입력  2019/12/11 [15:19]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겨울 창문
              -  안동석

안팎의 기온 차로
아침마다 너는
통곡의 눈물.

방울방울 맺히다
서러움에 북받쳐
떨구어 내는
감정의 부스러기들.

창문으로
따스한 햇볕 스며들 때쯤
멀리 산등성이 부푼 곡선은
네 가슴처럼 풍요로운데

오늘
그 푸근한 젖무덤 위로
따스했던 내 주말을
살짝 얹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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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1 [15:19]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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