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이사장 피습 폭행 사건에 대한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 성명서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에서는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의 피습 폭행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우리는 시민이 안전한 세종시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요구한다! 세종시, 이게 안전한 도시인가? 선량한 시민이 한 밤중에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 폭행당하는 일이 세종시에서 일어났다. 우리는 세종특별자시와 세종지방경찰청, 세종경찰서에서 세종 시민의 안전과 치안 확보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지 않을 수 없다.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경 사단법인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은 본인의 거주지인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지인과 함께 거주지 주변의 시설물을 점검하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 3명에게 피습 폭행 당하여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 가료중이다.
폭행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고 이사장의 지인이 폭행 장면을 촬영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폭행 피의자는 경찰관과 함께 임의 동행으로 경찰서로 연행되었지만 안전한 도시를 주창하는 세종시에서 아무 잘못도 없는데 영문도 모르고 폭행을 당하는 시민이 있었어야 될 말인가?
우리 세종시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이번 인추협의 고 이사장 폭행 사건을 심각한 시민 사회 안전 문제로 생각하며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지방경찰청, 세종경찰서는 철저하게 진상 조사 하여 폭행 피의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9년 11월 6일
세종시시민사회단체연대
이번 고 이사장 기습폭행 사건에 대한 조치원대동초등학생의 일기
[윤창빈] 연수원을 지키는 할아버지가 아저씨들한테 맞았다. 그래서 속상하다.
[윤가빈]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무너뜨리고 태극기를 넘어뜨렸다. 또 나쁘고 아주 나쁘고 못된 아저씨가 연수원을 지금도 노려 보고 있다. 그래서 속상하다. 그 작은 땅마저 나쁘고 아주 나쁘고 못된 아저씨들이 그 땅을 가져가려고 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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