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0년 생활SOC사업에 굿모닝센터 등 3개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SOC사업은 복합화사업으로 굿모닝센터 건립(총사업비 65억)이 단일사업으로는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과 둔내태성도서관 증축사업(4억) 등 3건이 선정되어 2021년까지 국비 37억을 지원받게 된다.
굿모닝센터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실, 마루공간, 방음공간 등 기능을 갖춘 생활문화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한 다문화 가족 소통공간인 가족센터의 기능을 결합한 다목적 평생학습센터로 건립할 예정이며, 인생 100세시대 정주인구 10만시대를 대비해 평생학습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인구유입과 도시팽창에 대비해 중심시가지 내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둔내태성도서관 증축사업은 개관(2015.9) 후 이용자 증가로 열람실 등 공간을 확충해 농촌지역의 교육.문화의 중심센터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연내 사업부지를 최종 확정하는 등 2020년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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