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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에 친환경 인공수초섬 신규 구축
친환경 식재틀에 식물 식재하는 인공수초섬…의암호 수질개선 효과 기대
 
박현식 기사입력  2019/10/07 [15:56]
    춘천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의암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인공수초섬이 만들어진다.

춘천시정부는 내년 18억5,000만원을 들여 의암호의 기존 인공수초섬을 보수·확장하고 새로운 인공수초섬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수초섬 구축 사업은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1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 기법의 하나인 인공수초섬은 친환경 식재틀에 식물을 식재해 만든 인공수초섬이다.

먼저 시정부는 2003년에 설치된 900㎡ 면적의 인공수초섬을 보수·확장해 1,890㎡ 면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2,770㎡ 면적의 인공수초섬을 새롭게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인공수초섬이 깨끗한 의암호와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 수질정화 식물인 노랑꽃창포와 삼색꽃창포, 달뿌리풀 등을 심어 경관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수위 변동에 따라 인공수초섬이 항상 수면에 떠 있을 수 있도록 설치하고 풍랑 유실을 막기 위해 고정닻을 설치할 계획이다.

의암호 인공수초섬이 준공되면 의암호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북한강과 함께 인공수초섬의 경관을 제공해 춘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유입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인공수초섬이 만들어지면 수생식물의 영양물질 흡수와 다양한 수서생물과 어류 등 활성화, 차광효과를 통해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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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5:56]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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