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가 오늘부터 22일까지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체육회와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풋볼리스트, 자이크로, 포천인삼영농조합, 키카쿠브스포츠, 휘스핏, 관주식품, 브로우돌, 선병원, 롯데관광, LBJ에이전시 등이 공동 후원한다. 아시아 7개국에서 8개 팀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8인제 경기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30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16~17일 훈련을 갖고, 18일부터 조별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A조에는 한국과 베트남, 몽골, 태국이 편성됐고, B조에는 한국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이 편성됐다. 폐회식 및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초청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양구군은 아시아 6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주관사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각 팀별로 통역요원을 배치해 양구와 공항 간 수송과 숙소와 경기장 왕래, 경기 세부일정 안내, 식사, 기타 요구사항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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