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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자령 이영희
촛불 하나 - 안동석
어둠 속에 촛불 하나밝힌 시간.
어제까지 삼백예순 닷새나를 위해 기도했다면
오늘 밤은 오로지 널 위해기도할게.
세상 상처뿐인 삶들이상처에 기대
위로하고 위로받는어둠 속 등대.
걱정하지 마요.
지금 이대로의사랑으로도
우린 행복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