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문화재단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제15회 횡성한우축제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횡성한우축제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두고 준비가 한참이다.  

  
횡성축산업협동조합(횡성축협)은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갈등으로의 축제참여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난 4일 총궐기대회를 열고 횡성군에 항의 투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항의 집회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입장은 축제의 의미에 맞게 단합된 모습을 보기 희망한다고 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에 따라 한우고기는 생산 농가와 단체에서 공급하고, 판매는 군민들이 운영하는 유통업체가 맡는 방식으로 하고, '횡성한우'로 브랜드 단일화를 추진하는 횡성군 축산정책으로 군민 중심의 축제로 개편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횡성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횡성한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의 명성대로 명품축제로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 준비에 횡성군민이 단합하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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