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2019 하계 사랑의 학당이 영월읍 하송 1차 주공APT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22일 오전 11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사랑의 학당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15일간 전통예절교육과 한자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사랑의 학당이 손자와 할아버지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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