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매일 살핀다…안전·안심 도시 만들기

각종 자연재난, 사건·사고, 안전 예방 활동 참모회의 시 점검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7/19 [15:02]

시민 안전 매일 살핀다…안전·안심 도시 만들기

각종 자연재난, 사건·사고, 안전 예방 활동 참모회의 시 점검

박현식 | 입력 : 2019/07/19 [15:02]
    지난 4일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춘천시정부가 시민의 안전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먼저 시정부는 매일 아침 열리는 핵심 참모회의 때 시민 안전 일일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안전 일일상황 보고서에는 폭염과 태풍 등 자연 재난과 기상 상황, 주요 사건·사고 등이 담겨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시민안전 일일상황 보고서를 꼼꼼히 챙겨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안전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푸르지오 1차·2차 등 관내 대형 공사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수시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안전에 따른 예방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무더위쉼터에 비치할 생수와 쿨패치, 물티슈, 폭염 대비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정부는 9월30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 쉼터 12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안전교육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효 시 주요 6개 노선에 도로 살수차를 운영중이며 지원 요청 시 녹지대 살수와 식수 지원도 진행한다.

도로에 물을 뿌려 도로 표면 온도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로 클린 시스템도 이달 중 주요 도로 8곳에 설치를 완료한다.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중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제 운용을 위한‘춘천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도 오는 24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시정부 관계자는“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정방향에 맞게 시민들의 안전을 챙기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