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화천군이 2019 화천청소년수련관 특별사업 ‘합창으로 하나 되는 화천’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화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모든 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공연은 29일 오후 5시부터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0분 간 이어진다. 공연에는 화천여성합창단 30명, 화천혼성합창단 55명, 화천소년소녀합창단 46명과 화천초등학교 학생 등 모두 153명이 참여한다. 무대에 오르는 화천여성합창단은 ‘Queen’와 ‘백만 송이 장미’를 선보이며, 화천혼성합창단은 ‘아름다운 강산’,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은 모든 참가자가 부르는 합동공연이 장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공연을 위해 4월부터 연습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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