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월군은 13일 오후 2시에 영월군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영월군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반 7대 행위를 시정하고, 군의 단속·점검 인력 및 시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보다 적극적인 제도를 활성화해 민간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조직됐다. 하지만 실제 점검 시 동참하는 보안관이 적고 안전신문고 회원가입 및 앱 설치, 신고실적 등 활동이 미흡함에 따라, 군은 영월군 안전보안관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안전보안관 34명과 함께 안전보안관 향후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시·도 안전보안관 운영과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할 계획이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각종 재해 등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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