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5일 ‘2019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장터, 전시·체험 행사, 기념식, 추모식 등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6/12 [15:07]

양구군, 15일 ‘2019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장터, 전시·체험 행사, 기념식, 추모식 등

박현식 | 입력 : 2019/06/12 [15:07]
    양구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6.25전쟁 당시 국군 해병대의 빛나는 전공을 기념하는 ‘2019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15일 양구읍 레포츠공원과 도솔산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전날인 14일에는 참전용사와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임원, 시도연합회장, 조인묵 양구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저녁 6시 양구읍 양록회관에서 참전용사 환영만찬이 열린다.

행사일인 1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가 열리면서 행사도 시작된다.

같은 시각 레포츠공원 풋살장에서는 안보전시·체험 행사가 열려 건빵 및 전투식량 먹어보기, 해병대 군복·완전무장 전시, 수색부대 장비 전시 및 사격술 체험, 해병대 특성화훈련 VR 체험, 해병대 장비 프라모델 전시, 특별 안보사진 전시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는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조인묵 군수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이호연 해병대전우회 총재, 신준택 강원도연합회장 등과 참전용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전승기념식이 열린다.

낮 12시10분에는 참전용사 감사 오찬이 해병대 주관으로 전원회관에서 열리고, 오후 2시에는 도솔산 현지의 도솔산전투 위령비에서 전승추모식이 거행된다.

한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양구지역의 해병대전우회와 자원봉사센터, 예림회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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