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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지역 보역새 놀이, 마을축제로 문화적 재생 시도
358년을 이어온 삼화지역 마을민속 ‘보역새 놀이’, 마을축제로 문화적 재생
 
박현식 기사입력  2019/06/12 [11:16]
    삼화동 보역새 놀이, 1985년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 사진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문화원이 435년 전 박지생이 만든 농업문화유산 홍월보와 함께 358년을 이어온 삼화지역 민속놀이 ‘보역새 놀이’를 마을축제로 문화적 재생을 시도한다고 전했다.

보역새 놀이는 삼화동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보 중심의 노동요 민속놀이로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전승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전통문화전당 세시풍속 맥 잇기 공모사업에 동해문화원 ‘보역새 놀이’가 선정되어 마을주민들에게 전통민속놀이를 전승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동해문화원은 놀이 속 각종 노동요를 바탕으로한 ‘마을 어르신 노래패’ 및 ‘청춘 노래패’ 구성과 더불어 마을 축제로 계승하기 위해, 지난 7일 삼화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구술조사를 시작했다.

또한, 노동요를 작곡하고 노래패를 구성해 올 가을에는 금곡마을 광장에서 마을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전통민속놀이 전승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문화원 관계자는 “노래패를 구성하고 축제를 개최하는 과정을 지역 마을주민과 함께 진행해 자연스럽게 보역새 놀이가 후대로 전승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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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11:16]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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