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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 6월부터 9월까지 공연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적 갈증 해소 기대
 
박현식 기사입력  2019/06/10 [10:08]
    속초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속초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9월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예진흥기금을 포함한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국공립예술단체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5개 작품을 선보이며 수준높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공연은 속초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좌석교환권을 미리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을 알릴 오는 21일과 22일에 선보일 극단 오늘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20년간 2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다섯 빛깔 사랑이야기로 다양한 감정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이어, 7월 26일에 선보이는 국립아시아 문화원의 ‘판소리 오셀로’는 셰익스피어의 오셀로가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만나 동양적 세계관을 투영하는 대신 오로지 이야기꾼의 어조와 한국적인 음악으로 셰익스피어의 텍스트가 갖는 풍부한 이미지와 깊은 정서를 표현해낸 작품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로 8월 23일 ‘2019 패밀리 클래식- 디토 카니발’은 듣는 클래식에서 보는 클래식으로, 전세대가 공감하는 클래식 명곡이 스크린 뿐 아니라 무대 곳곳에 입체적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영상과 클래식 음악, 비쥬얼 아트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또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만들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는 ‘카르멘’, ‘토스카’, ‘라보엠’ 등 유명 오페라의 서곡과 아리아를 배우 강석우의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김계희 밴드의 ‘김계희 생황콘서트 “생의 노래”’는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과 서양악기를 접목시켜 재즈, 라틴, 왈츠, 탱고, 포크음악, 동요, 민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전통음악에 더욱 친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체 관객 중 30%이상을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계층과 세대간 소통과 문화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재개관과 함께 전문공연장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예산문제로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으로 저예산으로 기획공연의 공백을 메우고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더욱 풍성한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공연의 메카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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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0:08]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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