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금천지회(지회장 지인환)에서는 2019년 5월 23일 전적지 순례를 떠나면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안전 일기 보내기 범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사랑의 안전 일기 보내기 범국민운동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6.25참전호국영웅들은 가족 및 주변 친지들에게 일기장을 나누어 주고 사랑의 안전 일기 쓰기를 권장하기로 결의했으며 이런 사랑의 안전 일기 범국민운동 선언식은 전국적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 선언식에는 국회의원 이훈, 금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의회 의원 윤영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대표 최미숙, 검도관 관장 정재동, 금천양문교회 신도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했다.
인추협에서는 6.25참전호국영웅들께 사랑의 안전 일기장과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전달하였고 이 감사편지를 받은 6.25참전호국영웅들께서도 편지를 보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금천구의 6.26참전호국영웅들이 전적지 순례를 출발하는 자리에 국회의원, 구청장, 구의원 등 지역의 유지들이 모두 나오셔서 6.25참전호국영웅들을 배웅하면서 호국영웅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이런 행사는 타 지역에서 본받을 만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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