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 피해 최소화한다

춘천시정부, 2019년 춘천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시행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5/22 [14:12]

올여름 폭염 피해 최소화한다

춘천시정부, 2019년 춘천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시행

박현식 | 입력 : 2019/05/22 [14:12]
    춘천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춘천시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2019 춘천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폭염 대책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시정부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와 폭염 대응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먼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자체 계획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통한 건강관리, 얼음생수 지원, 홍보물품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사업을 펼친다.

특히 그늘막쉼터 85개소와 쿨링포그 6개소, 클린로드 2개소,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민행동요령 홍보, 부모님 안부 묻기 캠페인, 휴식시간제 운영, 그늘막쉼터 QR코드 활용 기상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정부 관계자는“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폭염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014년 33명 2015년 71명, 2016년 92명, 2017년 75명, 2018년 27명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