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한 금연클리닉 금연성공 수기 공모와 세대공감 청소년 금연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자를 20일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횡성군이 주최한 것으로 금연성공수기 최우수상에는 공근면 주영우씨가 선정되었으며, 금연포스터 공모에는 성북초교 4학년 김나윤양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금연수기 공모에 우수상 외 2명이 추가로 선정되었으며, 포스터 공모에는 최우수상 외 9명이 더 선정되어 31일 금연의 날 주간에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금연 포스터 작품들은 군민들에게 금연실천의지 및 인식변화를 유도 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보건소와 학교에 전시되며, 수기작품은 횡성군 섬강의 물소리에 발간되어 홍보될 예정이라고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금연관련 공모에 많은 분들과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공모전을 통해 흡연자는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흡연의 폐해 심각성을 알려 평생 금연으로 이어지는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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