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체계 구축

5월부터 돌발해충 예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실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5/20 [11:05]

평창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체계 구축

5월부터 돌발해충 예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실시

박현식 | 입력 : 2019/05/20 [11:05]
    평창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평창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해충, 검역병해충 등이 상시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체계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해 현재 ‘평창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2019년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로 방제용 차량 및 방역기 등을 6월말까지 구입하고 작목별 병해충 상습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방제단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에 채용공고를 통해 4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선발해 교육을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주요 농작물별 병해충 취약·상습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농작물이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돌발해충이나 검역병해충 등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예상되면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예찰과 선제적 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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