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제24회 군민문화상 수상자 선정

15일 위원회에서 2인 확정, 6월 20일 양양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5/16 [10:12]

양양군, 제24회 군민문화상 수상자 선정

15일 위원회에서 2인 확정, 6월 20일 양양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

박현식 | 입력 : 2019/05/16 [10:12]
    양양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양양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문화 축제인 제41회 양양문화제가 내달 20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양양군이 군민문화상 수상자를 2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군민문화상은 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격려함으로써 문화예술인을 적극 육성하고,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문화예술과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지난 5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2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예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권 목재체험지도사는 양양군의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목공전통체험지도사 양성교육원을 설립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양양군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산림교육전문가, 기후변화 교육 강사로서 많은 군민들에게 양양군의 자연자원을 전달하는데 현격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사회봉사분야 수상자인 이창규 수상리장은 지역 사회에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바르게살기회 등 각종 봉사단체에서 연탄봉사활동, 지역 환경 정비,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태풍이나 겨울철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 시 물품배급 및 현장정리를 위해 활동했다. 이밖에도 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달 20일 남대천 둔치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양양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