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삼척우체국 앞에서 시작해 삼척의료원, 중앙로사거리 등으로 가두행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운전자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질서계도 활동으로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다. 한편, 23일부터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의 신고가 가능하며, 생활불편신고 앱이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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