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도 국비확보‘박차’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17 [12:14]

인제군, 내년도 국비확보‘박차’

박현식 | 입력 : 2019/04/17 [12:14]
    인제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구체적인 확보전략을 수립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17일 소회의실에서 이성규 인제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공모·신규사업의 국비 확보 목표액을 992억원로 설정하고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군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사업을 39개 사업으로 설정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군민의 삶 증진과 포근한 복지를 위한 생활 SOC사업인 치매전담형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신축 1억5천만원 등 24개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인 인제군 가공센터 건립 10억원 등 7개사업, 공공기능강화를 위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사업에 20억원, 주민의 안전과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국책사업인 도시재생사업 8억원 등 7개 사업으로국비 330억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행정의 연속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44개 계속사업에 대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사업별로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기린면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하늘내린 인제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자전거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조성 인제 전지훈련복합단지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자작나무 숲 주변 지역 기반시설 확충 융복합 친환경농자재제조센터 건립 등 진행 중인 계속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662억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부처 방문 등 중앙과의 접촉을 강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리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2020년 군정이 국비 1,000억원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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