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은 2019년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개선활동은 고성 경찰서와 고성 교육청이 함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 PC방, 숙박업소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의 흡연·음주,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행위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및 유해물건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의무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를 단속한다. 군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는 이번 개선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의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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