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올해 첫 나또시장을 연다.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나또시장'은 집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3월 나또시장은 개학 후 첫 벼룩시장으로 상급단계로 진학한 아이들의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품 매매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돗자리를 준비하고 의류, 신발, 책, 소형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판매 물품을 가지고 현장 접수 후 참여가능하다. 또한, EM 홍보와 함께 보관용기를 지참해서 오면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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