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강원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공식 출범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3/21 [10:13]

고성군, 강원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공식 출범

박현식 | 입력 : 2019/03/21 [10:13]
    강원도_고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이 농업인단체와 품목별연구모임회를 일원화 한 ‘강원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고성군농업인단체 협의회’는 단체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더불어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농업 소득 증대를 이루어내겠다는 취지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경일 고성군수를 비롯해 박효동 강원도의회 의원,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원,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원, 김정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장 및 관내 농업·축산·산림단체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임원으로는 초대회장직에 전제인 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장, 부회장직에 박명순 한국생활개선회고성군연합회장, 감사로는 김시기 양파품목별연구모임회회장, 오금식 진부령양채류작목반장이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최경선 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20개 단체 총 1,183명이 모인 이 협의회에서는 향후 농업정책 건의 및 시책 발굴 등 대안 제시 고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 행사 추진 기타 단체 화합행사 추진 재난복구 및 농촌 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제인 협의회 초대 회장은 “고성군의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이제는 특별한 소득 작목을 개발해 농업소득을 창출할 시기로 14개 품목별 연구모임회와 서로 공유하면서 기술을 개발하고 경영을 개선하는 농업이 필요하다”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도 최대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비용을 절감하며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더 높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일 군수는 “이 단체가 고성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동시에 농업인의 애환을 귀담아 듣고 대변하며 고성군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