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대중교통 이용 편리해 집니다.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 실행계획” 수립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3/20 [10:05]

영월군 대중교통 이용 편리해 집니다.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 실행계획” 수립

박현식 | 입력 : 2019/03/20 [10:05]
    영월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군은 근로시간 단축과 그로 인한 관외버스 노선의 폐지, 경영악화 등 버스업계 어려움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교통수단을 다양화 한다.

농어촌버스, 공영 마을버스와 영월군을 운행하는 제천, 평창, 태백의 버스와 협업해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어려움 극복과 주민의 이동권 보장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택시를 확대 운행하고 적극적인 택시 감차를 통한 택시업계의 어려움 해소에도 적극 나서 여객운송 안정을 기하고자 한다.

끝으로, 지리적 특성상 요금 부담이 큰 군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

현 기본요금 + 거리병산 요금체계를 하나의 요금으로 통일함으로써 장거리 이용자의 요금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이동권 보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적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요금체계는 성인 1,400원, 청소년 1,100원, 초등생 700원의 현 기본요금으로 정하였으며, 교통카드 사용 시 최대 200원의 요금할인 및 환승할인 또한 가능하다.

마을버스 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의 절반인 700원, 550원, 3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최대 100원의 요금할인 및 환승할인이 가능하다.

영월군은 “공영 마을버스 운행 등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 성과 및 문제점을 점검·보완해 영월군 대중교통 안정과 군민의 이동권이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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