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중심 인제 ‘숲속의 정원’을 만들다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3/20 [11:09]

산림의 중심 인제 ‘숲속의 정원’을 만들다

박현식 | 입력 : 2019/03/20 [11:09]
    인제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제군은 산림의 경제적 · 환경적 가치 증진과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67ha에 11만 본의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미입목지, 벌채지, 공한지 등에 총 5억 3천7백만 원을 투입해 경제수조림 52ha, 지역특화숲 10ha, 미세먼지저감조림 5ha 등 이달 20일부터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국도변 일원에 미세먼지저감 조림을 실시해 대기질 개선 및 경관 개선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군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숲속의 인제를 실현하기 위해 29일 소양호 둘레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하며,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6개 읍·면에 돌배나무 등 유실수 7,500본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우리 인제군은 전국 최대 산림을 보유한 산림부군으로써 산주의 산림소득증대는 물론 미세먼지의 저감에 각고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 도래됨에 따라 쾌적한 대기질 향상과 자연경관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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