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절주 교육 운영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1/22 [11:09]

찾아가는 경로당 절주 교육 운영

박현식 | 입력 : 2019/01/22 [11:09]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고 고위험음주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찾아가는 경로당 절주 교육 운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성하고자 “알코올, 멈추면 건강이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8개면 16개소 경로당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절주교육은 22일 갑천면 매일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과도한 음주는 뇌졸중, 치매, 노안 등의 노인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고 어르신들의 만성 알코올 중독을 유발한다.

농한기 동안 경로당을 방문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에탄올패치를 이용해 체내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도를 측정하고 개인의 음주위험 체질을 판별 해 음주의 심각성에 관한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횡성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절주 교육을 운영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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