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00세 명품도시 양양’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1/22 [10:11]

‘건강100세 명품도시 양양’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박현식 | 입력 : 2019/01/22 [10:11]
    양양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양양군이 지난 21일 4개월간의 장고 끝에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22억5천5백만원 규모로 완성해 앞으로 보건정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계획은 향후 4개년 동안 양양군이 추진코자 하는 중장기 사업방향과 주민건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행계획으로,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보건사업의 방향설정과 발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앞당겨 실현하고자 수립한다. 이번 제7기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침서로 쓰인다.

이와 관련 군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 계획의 비전을 '건강 100세 명품도시 양양’으로 정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강화로 건강안전망 구축","지역주민 중심의 건강능력 향상""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환경 조성"등, 3개 분야 10개 중장기 추진과제와 16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담았다.

제7기 전략별 중장기 성과지표 중 2022년까지 치매예방 조기검진 수검률을 29.2%에서 38%로, 자살사망률은 36.6명에서 35명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46%에서 48%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이난성 군 보건소장은 "이번에 수립한 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공무원들이 만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지역실정을 반영하고 실무적인 계획이 됐다"는 평가를 했다.한편 이번 제7기 보건의료계획은 1월 21일 제23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처리되었으며 강원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최종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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