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모집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1/17 [10:17]

2019년도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모집

박현식 | 입력 : 2019/01/17 [10:17]
    강원도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고 활력을 제고하고자 2018년 하반기부터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정규직 인건비 지원, 청년 창업 지원비, 일 경험 인건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정규직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사업은 331명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참가 희망 사업장의 신청을 받은 결과목표 인원 대비 371%인 1,050명을 483개 사업장이 신청해 사업장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6일부터 강원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사업장의 채용 정보를 첨부해 청년 모집공고가 진행 중이며,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각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원하는 사업장을 신청서에 기재해 해당 시군에 접수하면 사업장에서 정한 면접일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에 3개부문 32개사업에 83억원을 투입해 620개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창업비용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에는 3개부문 44개사업에 259억원을 투입해 709개의 청년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내용을 살펴보면,"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별로 1월말에서 2월초 강원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사업 신청자 공고 및 접수가 실시할 예정이며, 각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에서 사업안내 및 참여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2021년까지 4년간 총 9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400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 90%를 2년간 지원하는 등 기존의 일자리사업에 비해 그 지원규모와 혜택이 커서 지역 내 많은 청년들과 사업장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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