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온은 2018년 2월 기준, 자본금 2300억엔, 영업수입 8조 3900억엔, 종업원이 15만명인 일본 최대의 유통그룹으로 매년 일본내 한국식품 등을 총 망라한 한국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이온한국페어2019”에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2년 연속 참가해 강원수출 23억달러 달성을 위한 일본시장 개척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강원도 홍보에 나선다. 행사기간 3일간 이온레이크타운 미즈노히로바에서 일본인 내장객을 대상으로 도내 식품기업 6개사가 참가해 김치, 젓갈, 나물, 들기름, 부각 등 도내 일본지역 유망 수출상품 17개 품목을 특별 판매한다. 일본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판매를 통해 대일본 주력 수출품목인 가공식품의 시장 반응 및 수출확대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원도 홍보 특별부스에서는 행사 내장객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강원도의 매력을 홍보하는 추첨 이벤트를 개최해 행사기간 3일간 강원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배포 하는 등 일본내 강원도 인지도 확산 활동을 전개한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번 일본방문은 2019년 강원수출 23억달러 달성을 위한 첫 해외시장 개척활동으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토털마케팅을 전개해 수출활성화 및 더 많은 일본인들이 강원도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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