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행복주택 한부모 가정에도 확대 공급한다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1/16 [17:15]

강원도 행복주택 한부모 가정에도 확대 공급한다

박현식 | 입력 : 2019/01/16 [17:15]
    강원도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는 신혼부부 등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총3,082호의 행복주택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719호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보도자료는 지자체와 별도로 LH가 전국에 건설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주거비 부담 등으로 주거 이동이 빈번한 한부모가정은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해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했고, 앞으로 도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시에도 한부모가정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안이다.

행복주택 사업은 정부 공모로 확정되어 입주하기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와 건설공사에 평균 2년이 소요되는 관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도내 입주계획을 보면 작년에 춘천 거두, 영월 덕포지구 총580호에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정선 고한지구 150호에 대해 입주를 할 예정이고, 20년 이후 나머지 2,352호에 대해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에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행복주택 뿐만이 아니라 도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효도아파트 및 정부공모 사업인 고령자복지주택’, 농어촌지역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신혼부부 젊은층 및 고령자·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군별 주거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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