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내년도 본예산안 5,468억원 의회 제출

올해보다 10.46%, 518억원 증가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1/20 [16:08]

삼척시, 내년도 본예산안 5,468억원 의회 제출

올해보다 10.46%, 518억원 증가

박현식 | 입력 : 2018/11/20 [16:08]

▲ 삼척시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삼척시는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5,468억원 규모의 2019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10.46%, 518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042억원, 특별회계 426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 327억원, 세외수입 509억원, 지방교부세 2,500억원, 조정교부금 100억원, 국도비보조금 1,705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327억원이며,

세출 기능별로는 사회복지분야 1,171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779억원, 문화관광및교육분야 631억원, 수송교통및지역개발분야 614억원, 환경보호분야 561억원, 산업및중소기업분야 367억원순으로 편성되었고 기타분야인 행정운영경비에 917억원이 배정됐다.

성질별로는 자본지출 2,155억원, 경상이전 1,724억원, 인건비 871억원, 물건비 507억원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자체사업 3,058억원, 국도비보조사업이 2,410억원이고, 2019년도 국도비 보조금 편성액은 1,705억원으로 올해보다 303억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중 추진되고 있는 각종 국도비보조사업비 확보노력의 성과로 보여진다.

주요투자사업으로는 삼척복합체육공원조성 101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89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 52억원,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50억원, 용화·장호 하수처리시설 증설 48억원, 근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6억,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32억원, 성북배수지 증설 28억원, 대학로일원 도시재생 28억원, 도계하수관거정비 24억원, 근덕청소년문화의집 건립 23억원, 하장 상수도확장 21억원, 건지~자원 도로개설 20억원, 어촌정주어항개발 20억원, 가곡 온천복합시설이용 기반조성 19억원,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증개축 17억원, 농산물종합가공시설 조성 19억원, 하장 골지천유역 비점오염 저감사업 19억원, 상수관망 시설개량 18억원, 호산지역 하수관로정비 18억원, 미로 상수도확장 18억원, 임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7억원, 도계 구공탄 새뜰마을 사업 17억원, 도계 G-CITY 작은영화관 건립 16억원, 미로 치유의숲 조성 16억원, 삼척중앙시장 시설현대화 15억원, 죽서루 역사문화공원 조성 15억원 등이다.

아울러 2019년도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적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기구에서 심의하여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 200여 건 55억원도 본예산안에 반영되어 있다.

삼척시는 2019년도 본예산 편성시"균형 재정"기조 하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대응,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제고, 자영업·중소기업·농어업 신성장동력 등 자생적 지역경제 육성, 균형적인 지역개발, 주민참여예산에 우선 재원배분하고, 성과불확실한 신규투자 억제, 사전절차 미이행사업 투자제한 등 소중하고 한정된 재원의 전략적 배분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하고 시정목표인 민생1번, 경제1번, 관광1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시민중심, 행복삼척 비젼의 지속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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