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복지업무협약 기관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1/20 [16:08]

강릉시, 복지업무협약 기관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박현식 | 입력 : 2018/11/20 [16:08]
    강릉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16년 3월 28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빨리 발견해 지원하고자 방문형 서비스 기관·단체 9개소와 복지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강릉시‘구석구석’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협약기관·단체는 강릉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강릉시상수도 검침대행소, 참빛영동도시가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 강릉YWCA, 한국야쿠르트 강릉지점, 연세우유 등 9개 기관·단체이며, 이 사업은 협약이 체결된 검침원, 배달원, 봉사대원 870여 명이 수도와 전기, 가스가 중단되거나 요금이 장기 체납 중인 가구, 우편물과 우유가 쌓여 있는 가구 등을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에 신고하여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01세대를 발굴 및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민 일상생활과 연관된 분야에서 민·관협력이 구축되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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