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브랜드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한 횡성군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 업무협약 체결
박현식 | 입력 : 2018/11/20 [15:13]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2층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와 횡성한우 브랜드 보호체계를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산지 전문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횡성한우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 및 횡성한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진 성과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횡성한우 부정유통 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하여 점검대상과 중점 점검내용을 결정하고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며 또한 원산지관련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보 공유로 횡성한우축제 등 각종 행사에 앞서 횡성한우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전국적인 유명세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면 안되며 부정축산물을 사전 예방하고 투명 유통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전국 제일의 횡성한우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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