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주택개발과 주거 형평성"국제연수과정 및 국제 워크숍 공동 개최

강원도와 유엔해비타트 주택 정책·주거환경개선 사례 아·태지역 보급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1/19 [17:23]

"지속가능 주택개발과 주거 형평성"국제연수과정 및 국제 워크숍 공동 개최

강원도와 유엔해비타트 주택 정책·주거환경개선 사례 아·태지역 보급

박현식 | 입력 : 2018/11/19 [17:23]
    강원도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지역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행역량 구축 지원을 위한 주택 정책과 개발 계획 수립, 주거단지 관리, 환경 개선을 주제로 "지속가능 주택개발과 주거 형평성" 국제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 연수과정은 유엔의 신 도시 아젠다와 강원도의 주택 정책, 주거단지 개발과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연수 도구와 접근법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실행역량 지원을 목표로, 아태지역 9개국 28명의 중앙, 지방정부 주택·환경개선 분야 공무원과 전문가들에게

유엔 신도시 아젠다, 주택 정책 및 재정, 다가구 주택 유지·관리 등 이론 강의와 도심 하천재생, 아파트·공동주택 관리시스템 등 도내 사업 시행지역 현장방문, 우리 도의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 지원사업과 협력 네트워크 등을 전파한다.

한편, 연수과정과 연계하여 도내 거점대학의 도시개발, 토지·주택분야 전공 대학생 및 전문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글로벌 이슈와 연수생 국가의 도전과제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친교의 장을 제공하고자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도시지속성을 위한 혁신적 주택공급 방안" 국제 워크숍도 개최한다.

2007년부터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와 유엔-해비타트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도모하고자 이 지역의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초청연수과정과 실행역량강화 해외 현지연수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00여 명의 親 강원인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이번 국제 연수과정과 워크숍을 통해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강원도 주거개선 사업 및 사례 등 양 기관의 공동연수사업과 연수 후속사업 협력 추진 등 “강원도 속의 세계화” 실행역량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 김경호 과장은 “親 강원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도 사례와 도내 기업의 기술력을 연계한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도모를 위한 글로벌 연수 역량 전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