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전개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1/19 [12:12]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전개

박현식 | 입력 : 2018/11/19 [12:12]
    양구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양구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모금운동 전개를 통해 나눔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복지 재원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실시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다.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이고,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1억400만 원이다.

나눔 캠페인 전개를 위해 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군청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농협 등 금융기관에 개설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좌를 통한 입금 및 송금의 방법으로 모금한다.

또한 전화 1통화 당 3천 원인 ‘행복해지는 전화’를 통해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가능하다.

특히, 다음 달 10일에는 5일장 앞과 양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거리 모금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거리 모금행사를 위해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는 따뜻한 대추차를 준비해 음료봉사에 나서고, 양구경찰서는 교통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소식지, 현수막, 광고 전단지, 읍면 이장회의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들이 성금을 많이 낼수록 양구지역의 불우이웃들이 받는 혜택이 더욱 커진다”며 “성금을 기탁하시는 분은 소득세법과 조례특례제한법에 따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구지역의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은 1억100만 원으로, 지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서는 9300만 원, 2017 캠페인 때에는 1억300만 원, 2018 캠페인 때에는 1억800만 원이 각각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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