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공연 수익금 모아 성금 전달

철원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저스트’와 연극동아리 ‘새동’ 훈훈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1/14 [15:11]

여중생 공연 수익금 모아 성금 전달

철원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저스트’와 연극동아리 ‘새동’ 훈훈

박현식 | 입력 : 2018/11/14 [15:11]
    철원여중 동아리 성금 기탁 모습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철원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저스트와 연극동아리 새동는 14일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86만여원을 기탁했다.

저스트는 철원여중의 대표적인 자율 댄스동아리로 학생들의 끼와 꿈을 키우기 위해 2007년도에 결성되어 학생들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건전한 학교문화를 선도하고 철원군의 각종 축제에 찬조출연 한 바 있다.

특히 ‘강원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군 단위로는 드물게 연 3회 3위에 오르기도 한 동아리이고, 새동동아리는 동화를 재해석하여 학기중에 연습을 하고 방학때 어린이집, 복지회관, 요양병원등에서 공연을 함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봉사 단체로 이 두 개 동아리는 공연수익금을 모아 기탁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철원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여자중학교 2개 동아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외 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관심과 배려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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