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강원도(녹색국장 김용국)는 오는 18일부터 21까지 길림성 임업청 산림협력 교류단 5명(단장 쑨광즈)이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17. 3. 24. 강원도(녹색국)에서 길림성 임업청을 방문, 산림분야 우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체결을 시작으로양 지역 간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활동 등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해 답방 형식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용국 녹색국장은 “우호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유익한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양 지역의 관계공무원, 임업인․ 단체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실질적 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활동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업청 방문단은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예방, 도 산림관계관, 도내 임업인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 우호의 숲 조성 등 산림분야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강원숲체험장 우호의 숲 조성지, 산림 과학 연구원 산림버섯연구실, 임업인 소득사업 성공사례, 정선 소재 강원도 산림휴양․치유시설(백두대간 생태수목원 및 산림 생태 문화체험 단지) 등을 둘러보고 구체적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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