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 이하 협의회)는 9월 9일부터2주간, 평화지역 접객업소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친절컨설팅을 추진한다. 위수 지역 폐지 논란과 관련, 지역내 접객 업소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군별로 홍보‧모집하였으며, 접객 업소의 깊은 관심과 협조로 300개 업체가 신청하였다.
금주부터 시군 별 집합교육과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1:1친절컨설팅이 이루어지며, 특히 1:1 방문교육은 업체 전반 모니터링 및 상태진단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친절문화 확산 및 평화지역의 이미지 개선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도에서 이달부터 추진중인‘강원 접경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와 관련각종 문화행사들이 개최되어, 많은 면회객 및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본 교육의 효과가 잘 정착되어 친절문화 확산이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평화지역 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친절 서비스를 제공 해군 장병 및 면회객,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친절한 평화지역,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기남 도 협의회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결집된 문화 도민운동 에너지를 평화지역의 친절운동으로 승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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