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 방사선과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인가정창덕 총장 "기적을 이뤄가고 있다"
방사선과는 2019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 신청을 위해 전공심화교육과정 편성위원회를 구성했고 교육목표 및 인력양성 유형 수립, 대학과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수립 및 전공 심화과정 운영계획서 작성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방사선과는 2019학년도부터 3년제 방사선과 졸업 또는 보건계열 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1년 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 4년제 대학교 졸업자들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송호대학교는 기존에 인가받은 사회복지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임상병리학과를 비롯해 모두 4개 학과의 전공심화과정을 두게 되었다. 특히, 보건계열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는 대학의 비전인 능력중심 평생직업교육 명품대학과 연계한 보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 있어 의의가 있다.
방사선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모집정원은 10명이며 야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방사선과는 2013학년도부터 그동안 신입생 유치 100%를 보이며 2017년 국가 면허시험에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합격률을 달성했다.
한편 지난 23일 발표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대해 정창덕 총장은 “이번에 교육부 평가발표로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지만 송호대는 장학금1.2유형이 모두지급 가능하고 정부재정지원사업도 가능하며 학자금대출도 가능해 신입생 확보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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