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제8회 한마당 축제' 성황리 폐막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및 설악권 4개 시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5/20 [21:35]

설악산 신흥사, '제8회 한마당 축제' 성황리 폐막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및 설악권 4개 시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5/20 [21:35]
▲설악산 신흥사(주지 법검 우송 큰스님)에서 주최한 제8회 한마당 축제 개막식이 지난 19일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민관군이 다함께 어우러져 중생구원의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는 설악산 신흥사(주지 법검 우송 큰스님) 한마당 축제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9일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20일 축구를 비롯한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의 결승전과 폐회식이 열렸다.

 

▲20일 설악산 신흥사 한마당 축제가 열린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축구 결승경기가 열리고 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이날 폐회식에는 설악산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을 비롯한 이원찬 속초시부시장, 김종희 속초시의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박충근 속초시축구협회장과 육군 제22사단장 등 내빈 및 신도회, 불자, 시민 등 1만여명이 함께했다. 

 

▲제8회 설악산 신흥사 한마당 축제가 열린 속초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축제에 참가한 김하나(11세,여) 어린이는 "이틀 동안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군인 아저씨들이 탱크를 태워주고 총도 쏘게 해주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사 전통문화 한마당 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설악산 신흥사 주최로 해마다 설악권 4개 시군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제로 열리고 있으며 특히 생활축구를 비롯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전통문화 놀이마당으로 지역 최대의 축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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