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대상을 수상한 학생 지역인 대구(디아크 문화관)와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한달여 동안 우수작품 순회 전시회도 개최하였다. 올해도 20주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상수상자 및 학교장 등을 초대하여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며, 작품심사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입상자는 6월 7일에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우체국예금보험, 편지, 택배, 집배원 등 우체국과 관련된 소재나 사랑, 행복과 관련된 소재 중 하나의 주제를선택하여 8절지에 그림을 그린 후, 우정사업본부나 우정공무원교육원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접수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2일부터 18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등 총 2,132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품과 작품집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 등에 무료로 배포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와 같은 어린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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