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산림・산악 문화유산 찾아 나선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3/28 [18:29]

국립산악박물관, 산림・산악 문화유산 찾아 나선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3/28 [18:29]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 '산림・산악 문화유산 찾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국립산악박물관)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이 잊혀져가는 근・현대 산림・산악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치있는 유물을 확보해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산림・산악 문화유산 찾기에 나선다.

 

박물관은 우리나라 등산 역사와 문화, 각종 산 관련된 유물을 기증 받아 이를 기반으로 각종 기획전시 개최는 물론 보존대책을 마련해 유・무형의 산 관련 문화유산을 보존한다는 계획이다.

 

자료기증 대상으로 산림분야는 산림 관련 서적과 그림, 사진, 도구, 동영상 등이며 산악분야는 각종 등산장비, 사진과 보고서를 포함한 등반기록물 외에 기념품과 동영상 등이 해당되며 연중 접수한다.

 

절차에 따라 기증받은 자료는 박물관 유물로 등록되며 필요한 경우 항구적 활용을 위한 보존처리 후 각종 전시 및 자료집에 기재, 우리나라 산악역사를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 할 방침이다.

 

특히 기증자에 대해서는 기증증서 수여와 기증패를 제작해 박물관 내 게시함은 물론 각종 전시 및 기획전 초청과 박물관에서 제작하는 자료발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민 관장은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산악역사를 밝히는 소중한 산악과 산림관련 자료 발굴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료기증 신청서는 박물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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