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식재산센터, '2016 IP모의투자오디션' 개최21일 오전 11시 원주인터불고호텔, 전문 멘토단과 지역기업 임직원 등 참석
강원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6 IP모의투자오디션’은 지식재산(IP)기반으로 잠재력을 보유했지만 자금 유치가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IR(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문서) 발표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2016 IP모의투자오디션은 잠재력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로 개인 엔젤투자자 및 전문멘토, 컨설팅사 대표 등 전문 멘토단과 지역기업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열린다.
(주)로하스텍, 쏠라돈(주), ㈜씨엘, 미래한옥, 메이킹레빗, ㈜에아가이아, 트레이스 엔지니어링, ㈜에스엠모터스 총 8개 기업은 지난달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아이디어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IP모의투자오디션에 선정된 8개 기업은 약 한달 동안 IR 자료제작 지원과 멘토 들에 의해 투자유치교육, IR프리젠테이션 교육과 1:1 발표코칭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았으며 IP모의투자오디션을 통해 기술에 대한 발표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 실시한 IP창조Zone 프로그램 교육 수료생인 메이킹래빗은 지식재산(IP) 교육을 통하여 보유중인 특허가 4건 이며 일회용 식품 찜기용 찜틀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기업청 ‘HIT500’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창업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동엽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장은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자금확보의 어려움으로 기술사업화가 중단되지 않도록 IP모의투자오디션과 같은 투자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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