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회와 검도회 통합회장으로 박건영(53) 강릉시 검도회장이 재신임을 얻어 당선됐다. 박건영(53) 강릉시 검도회장은 ‘ 검도회 발전과 검도인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생활스포츠의 검도 저변확대와 우수 검도인재 육성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도예연구소‘흙으로’를 운영하고 강릉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강릉명륜고, 강릉원주대 미술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가족은 부인 노윤경(46)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도예와 검도이다.
박건영 회장은 공인검도 4단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8월까지 전임 검도회장을 역임하면서 강릉시 소속 검도선수 장학금 마련, 검도회 활성화 기금 조성 노력 등으로 강릉시 검도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대회 출전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 내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9월 부터 통합회장을 다시 추대되어 앞으로 2020년까지 강릉시 검도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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